김천김밥축제 10.23~25 사흘로 확대, 서울 직행 셔틀도
2026 김천김밥축제가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립니다. 이틀이던 지난해보다 하루 늘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천시는 지난해 가장 큰 불만이었던 김밥 주문 대기를 비롯해 교통 불편까지 집중적으로 손봤습니다. 여러 개선책이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돼 있고, 외국인 방문객에게 필요한 정보 일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핵심 정보
- 행사: 2026 김천김밥축제. 김천시가 김밥 하나를 주제로 사흘간 여는 축제입니다.
- 일정: 2026년 10월 23일(금)~25일(일)
- 운영 시간: 금요일 10:00~18:00, 토·일요일 09:00~18:00(축제 공식 사이트 기준)
- 장소: 김천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 교통: KTX 김천구미역 등 승강장 세 곳에서 축제 셔틀버스 운행, 5개 도시에서 카카오T 셔틀 운행
- 현황: 일정과 행사장, 주문 방식, 교통편은 김천시가 9~10월에 발표했습니다. 입장료, QR 주문 때 해외 카드 결제 가능 여부, 통역 지원 언어, 외국인 방문객의 카카오T 셔틀 요금과 예약 조건은 10월 14일 현재 공식 사이트에도 언론 보도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어떤 축제이고, 지난해와 무엇이 달라졌나
축제는 김천 시내 공원 여러 곳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는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두 곳을 썼는데, 올해는 친환경생태공원까지 더해 행사장이 넓어졌습니다(연합뉴스 10월 13일 보도). 김천시가 내놓은 다른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축제 전용 지도. 행사장 곳곳의 QR코드를 찍으면 축제 전용 카카오맵 서비스가 열립니다. 구역 사이 이동 경로와 참여 업체, 공연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 종합안내소 5곳. 이와 별도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안내소를 두고 통역 요원을 배치합니다.
- 여성 화장실 확충. 이데일리 10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세 곳에 5동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 물품 보관. 짐을 맡겨 두고 가볍게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물품 보관 서비스를 새로 운영합니다.
줄 서지 않고 김밥 주문하기
주문 대기를 줄일 핵심 대책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만든 스마트폰 주문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은 뒤 화면에서 주문과 결제를 끝내는 방식으로, 연합뉴스는 이 덕분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어르신처럼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을 위해 전용 키오스크 부스도 운영하고, 안내 요원을 상시 배치합니다. 외국인 방문객도 이 키오스크 부스를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휴대전화로 QR 주문을 하다가 결제 단계에서 막히면 키오스크 부스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외국인 안내소를 찾으면 됩니다.
가는 길
- 축제 셔틀버스. 셔틀버스 60여 대가 KTX 김천구미역, 김천역,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세 곳에서만 축제장으로 갑니다. 김천시는 이용객 혼란을 줄이려고 중간 정류장을 거치는 노선을 없앴습니다. 축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배차 간격은 20분 안팎이며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셔틀 승강장까지는 기차로. 김천구미역까지 가는 KTX는 철도 앱 코레일+에서 예매하며, 사용법은 The Seoulist의 코레일+ 안내에 정리했습니다. 외국인 전용 철도 패스가 있다면 KORAIL Pass 안내도 함께 보면 됩니다.
- 소풍택시. 새로 도입된 수요응답형 택시로, 셔틀 승강장 세 곳에서 축제장까지 정액 요금으로 갑니다. 축제 공식 사이트 기준 편도 요금은 김천역·김천구미역 출발 8,000원,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출발 5,000원입니다. 전용 앱이나 전화로 부르고 요금은 기사에게 냅니다. 이데일리는 셔틀 대기 줄이 길 때 쓸 수 있는 대체 수단으로 소개했습니다.
- 다른 도시에서는 카카오T 셔틀. 아시아경제 영문판(9월 22일)에 따르면 이 직행 버스는 서울(잠실역·사당역·서울역), 대전시청역, 대구 반월당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산 서면역에서 출발합니다. 카카오T 앱의 셔틀 메뉴에서 예약하며, 탑승객에게는 김밥 한 줄과 굿즈 두 종을 줍니다. 연합뉴스와 이데일리는 왕복 운행이라고 전했습니다.
- 길 찾기. 승강장이나 역에서 걸어서 이동할 때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쓰면 됩니다. 두 앱의 사용법은 한국 여행 필수 앱 안내에서 다뤘습니다.
총평
지역 음식 축제를 좋아하고, 기차로 가서 현지 셔틀로 갈아타는 일정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가 볼 만합니다. 이 경로라면 카카오T 앱 없이 코레일+와 김천시 셔틀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카카오T 셔틀은 갈아탈 필요가 없어 편하지만, 외국인 방문객 기준 요금과 예약 조건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예비 수단으로 두는 편이 좋습니다.
당일치기라면 돌아오는 KTX를 예매하기 전에 김천구미역까지 돌아갈 방법부터 챙겨야 합니다. 축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시 셔틀은 12:00~13:00과 16:00~17:00에 쉬고 19:00에 운행을 마치며, 소풍택시는 20:30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주요 링크
- 공식 사이트: gimbapcity.kr
- 출처 보도: 연합뉴스 10월 13일, 이데일리 10월 14일, 아시아경제 영문판 9월 22일
- 관련 글: 코레일+로 KTX·SRT 예매하기, 한국에서 쓸 수 있는 앱, 2026 KORAIL Pass
- 관광통역안내전화(무료 24시간 다국어): 1330
- 연합뉴스 — 김천김밥축제 확 달라진다…김밥 주문 대기·교통 불편 줄인다 (2026년 10월 13일 보도, 10/23~25 사흘·행사장·QR 주문·셔틀 60여 대·소풍택시·외국인 안내소 통역)
- 이데일리 — 김천김밥축제, 주문·교통 대기 줄인다…QR 결제·셔틀 60대 도입 (2026년 10월 14일 보도, 카카오페이 QR·키오스크·셔틀 승강장·소풍택시 정액 5천·8천 원·물품보관·화장실 추가)
- 아시아경제(영문) — 김천시, 김천김밥축제 전국 직행 셔틀 운행 (2026년 9월 22일 보도, 카카오T 셔틀 출발지(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카카오T 앱 예약·탑승객 김밥과 굿즈 제공)
-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무료 24시간 다국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