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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노조 10월 30일 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11월 투쟁

보도 2026-10-15 / 발행 2026-10-16 업데이트 · 2026-10-26 · 한국 언론 보도 종합 · 글
업데이트 · 2026-10-26

경기 버스 노조 97.7% 찬성으로 파업 가결, 29일 최종 조정(10월 26일 업데이트)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기 버스 노조는 10월 23일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9,001명 중 8,792명(97.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최종 조정 회의는 10월 29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결렬되면 10월 30일 첫차부터 29개 업체 버스가 멈춥니다. 이데일리가 전한 업체 명단에는 수원의 경기공항리무진도 들어 있어, 이날 경기도에서 공항버스를 탈 계획이라면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버스 노조가 10월 29일 최종 조정이 결렬되면 10월 30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경기신문은 10월 15일, 파업이 현실화하면 도내 854개 노선 버스 4,130대가 영향을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11월 파업 찬반투표 일정을 잡았습니다. 10월 말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다면 철도로 가는 대안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맑은 날 나무와 흰 건물 옆에 벤치와 노선도, 도착 안내 전광판을 갖춘 빈 길가 버스 정류장
자료 사진: 2020년 경기도 안양시 비산사거리 정류장의 빈 버스 승강장.Photo: Bisan-dong Intercity Bus stop (Bisan Sageori Bus stop) by 고려 · CC BY 4.0 · resized

핵심 정보

  • 경기 버스: 29개 업체 노조, 조합원 9,369명. 854개 노선 버스 4,130대가 해당됩니다(경기신문).
  • 10월 23일: 노조 찬반투표에서 97.7%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서울신문).
  • 10월 29일: 오후 3시 최종 조정. 결렬되면 10월 30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 11월 2~5일 파업 찬반투표, 11월 20일부터 준법투쟁(뉴시스).
  • 현황: 두 파업 모두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파업 날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버스 노조는 10월 14일 사측과의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준공영제 노선 21.56%, 민영제 노선 30%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비용과 예산 부담을 들어 민영제 노선 임금 동결안을 내놓았다고 경기신문이 전했습니다.

노조는 10월 26일 집회도 계획했습니다. 파업 대상에는 빨간색 광역버스 63개 노선, 942대도 들어 있습니다. 경기신문은 그동안 협상이 여러 차례 첫차 직전에 타결됐고, 2012년 이후 경기 버스가 전면 멈춘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10월 15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쟁의행위를 결의했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사 교섭은 22차례 만에 9월 29일 결렬됐고, 노조는 10월 16일 조정을 신청할 예정이었습니다. 노조는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함께 공동 투쟁에 나섰습니다.

요구 사항은 임금 3.5% 인상, 인력 2,212명 감축 계획 철회, 올해 1,313명 채용,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지원, 2인 승무제 등입니다. 투표 결과는 11월 6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표합니다. 교섭이 계속 막히면 준법투쟁에 이어 파업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여행에 미칠 영향

경기 쟁의는 버스에만 해당합니다. 파업에 들어가면 해당 노선의 시내버스와 빨간색 광역버스가 10월 30일 새벽부터 멈출 수 있습니다. 파업 대상 29개 업체에는 경기공항리무진도 포함돼 있어 이 회사의 공항버스도 멈출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쪽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준법투쟁은 직원들이 모든 규정을 하나하나 그대로 지키며 일하는 방식입니다. 10월 공항철도 직원들이 준법투쟁을 했을 때는 출퇴근 시간대 일부 열차가 몇 분씩 늦어졌습니다(공항철도·부산 지하철 파업 기사).

출발 전 대안 교통 체크리스트

  • 전날 밤 확인. 10월 30일 이후 경기도 일정이 있다면 10월 29일 저녁 조정 결과 소식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철도 경로 준비. 예컨대 수원은 지하철 1호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지하철만 타는 경로와 버스 경로를 비교해 보십시오.
  • 장거리 열차는 미리 예매. KTX와 SRT 좌석은 코레일+ 앱 하나로 예매합니다(코레일+ 안내).
  • 당일 투어를 예약했다면. 단체가 무엇으로 이동하는지 여행사에 문의하십시오. 경기도의 외국인 전용 투어는 EG 투어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총평

경기도 여행 계획을 접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조정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10월 30일 이후 하루 일정을 버스 노선 하나에만 걸지는 않는 편이 좋고,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이 가장 확실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쟁의는 주로 11월 20일 이후까지 머무는 방문객에게 해당하며, 그마저도 지금 잡힌 일정은 준법투쟁뿐입니다. 다음 확정 일정은 10월 29일 오후 3시 최종 조정 회의입니다.

주요 링크

출처